몰몬경을 의심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의

몰몬경을 의심하는 사람들에 대한 제안

몰몬경의 진실성을 의심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이 몰몬경의 저자라고 생각하고 다음과 같은 사실을 가정해 볼 필요가 있다.

저자는 23세에서 24세 사이의 나이를 가진 사람이어야 한다.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정규 교육은 3년 정도 받아야 한다.
저자는 자기가 알고 있는 자료를 사용해야지 다른 자료를 보거나 참고하지 않아야 한다.
저자는 239개의 장을 기록해야 하고 54개의 전쟁기사와 2100년 간의 역사기록, 55개 예언, 71개의 선교사업 이야기와 21개의 예수의 사명에 대해 기록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 나와 있는 민족의 종교와 경제와 사회와 정치와 문화를 기록해야 한다.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 개인과 그의 삶을 이 책에 기록해야 한다.
이 책의 기록은 약 1천년의 역사이지만 저자는 80일 만에 끝내야 한다.
이 책의 기록을 끝낸 이후로 어떤 변경도 가하지 않아야 한다.
취침이나 식사를 한 후 또는 쉬고 난 후에도 이 내용을 받아쓰는 서기에게 쉬기 전에 썼던 마지막 구절이나 마지막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묻지 않고 곧장 이어 다시 받아쓰도록 불러 주어야 한다.
이 기록은 한 페이지에 1백50개 이상의 단어를 기록하여 5백22페이지를 기록해야 한다.
이 기록은 추리가 아니고 진실이고 거룩한 역사 기록이어야 하며 모든 기록이 순조롭게 그리고 물흐르듯 거침이 없어야 한다.
이 기록에 있는 예언들은 다 성취되어야 한다. 예언의 형태, 예언의 주인공, 예언의 목적과 성취 여부 등에서 신,구약과 상반되지 않아야 한다.
이 기록은 모든 국가와 민족과 언어와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의 책으로 출판되어야 한다.
이 기록은 놀라운 약속을 포함해야 한다. 즉 이 기록을 읽는 독자에게 마음 속으로 깊이 생각하고 나서 영원하신 하나님 아버지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이 책이 참된 것인지 간구하여 보도록 권고해야 하며 신앙으로 간구하는 사람들은 성신의 권세로 이 책이 성스러운 책이라는 간증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수백 만명의 세상 사람이 180년이 지나도록 이 책이 참되다는 것을 성신의 능력을 통해 알았음을 간증해야 한다.
수많은 유명한 지식인과 학자들이 이 기록의 지지자가 되고 이 기록을 위하여 생명이라도 바칠 수 있어야 한다.
저자가 이 기록을 출판할 때 이 책에 기록된 문명과 문화는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이 책 내용 중 어떤 것도 불가능한 얘기이거나 서로 상반된 기록이어서는 안된다.
이 책을 기록한 다음 세상의 유명한 학자나 전문가에게 이 책이 진실한 것인지 신중히 검토해 줄 것을 요구해야 한다.
정직하고 진실한 세 명의 증인이 있어 그들에게 하늘로부터 천사가 나타나 번역의 원본인 판을 직접 보여 주었음을 간증해야 한다.
이 책의 내용과 사실이 틀렸다고 하는 사람들의 주장을 이론적으로나 과학적으로 명쾌하게 지적해야 한다.
판을 본 세 명의 증인은 이 판이 하나님의 은사로 번역되었다는 주님의 음성을 직접 전해 들어야 한다.
여덟 명의 증인은 저자가 보여준 판을 밝은 낮에 보고 직접 손으로 만져봐야 한다. 그들이 본 새겨진 글씨는 진귀하며 고대어로 기록된 것이어야 한다.
세 명의 증인과 다음 여덟명의 증인은 진실로 희생과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이어야 하며 그들의 증언은 돈을 벌기 위한 것이 아니어야 한다.
이 책을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부터 이 책을 출판하기 위한 재정적 도움을 받아야 하며 저자는 그 사람에게 어떤 보상도 하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이 책을 원가로 팔아야 한다.
저자는 이 책을 출판한 후 20년 동안 어려운 고통과 핍박을 받은 후 하나님의 참된 기록이라는 것을 증거하다가 자신의 목숨을 바쳐야 한다.

후기성도들은 결국 선지자 조셉 스미스가 아니면 누구도 이 일을 수행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기적의 역사 - 유토피아를 건설하는 세계적 종교의 등장 - , 김차봉 박사 편, 도서출판 삶과 꿈, 1994, 203-229쪽)